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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이슈] 스티븐 호킹 별세…할리우드★ 애도 물결
입력 2018-03-14 21:06 
스티브 호킹 추모한 ‘빅뱅 이론’ 출연진 사진=자니 칼렉키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이 별세한 가운데 스타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의 가족들은 이날 아침 성명을 통해 호킹이 케임브릿지에 있는 자택에서 지병으로 영면에 들었다. 위대한 과학자였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게 슬프지만,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 남아 있을 것"이라고 부고를 알렸다.

이에 스티븐 호킹이 출연했던 미국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에 페니 역으로 출연한 칼리 쿠오코는 자신의 SNS을 통해 스티븐 호킹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그의 삶과 업적은 큰 감동을 주었으며, 우리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당신의 지식과 용기에 감사드린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레너드 박사 역의 자니 칼렉키은 스티븐 호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RIP 스티븐 호킹. 당신의 업적은 물론 유머 감각도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했다.


스티븐 호킹은 ‘빅뱅 이론에 여러 번 출연했다. 그는 2011년 시즌5를 시작으로 ‘빅뱅 이론에서 배우들과 채팅을 하거나 직접 등장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케이티 페리도 자신의 SNS에 파이데이(3월 14일)을 얼마 앞두지 않고 내 마음에 큰 블랙홀이 생겼다. 다음 생에서 만나요”라며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맥컬리 컬킨도 방금 스티븐 호킹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그는 천재인 동시에 '심슨 가족'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였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인 조 샐다나,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도 추모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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