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3월 1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3-14 20:27  | 수정 2018-03-14 21:1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영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자컬링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출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을 듯 합니다. 컬링연맹 관리위원회가 선수들의 인터뷰를 금지시켰거든요.

위원회는 패럴림픽이 국민적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괴한 이유를 댔습니다.

컬링연맹 관리위원회의 내분이라는 불똥이 엉뚱한 데로 튄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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