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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측 “30대 여성 성폭행? 사실 무근, 법적 대응 예정”(공식)
입력 2018-03-14 20:15 
김흥국 성폭행 혐의 부인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혐의를 부인했다.

14일 김흥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앞서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여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곧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30대 여성이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시절 김흥국을 만났고, 그가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어난 후에는 옷이 다 벗겨져 있었고 김흥국에게 문제를 제기하자 크게 문제 삼으면 네가 더 다친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흥국 측은 혐의를 부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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