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14 19:30  | 수정 2018-03-14 19:43
▶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참담한 심정"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번 일이 역사에서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MB, 적극적으로 진술…"모든 혐의 부인"
이 전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진술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뇌물수수는 물론이고, 다스와 도곡동 땅 차명 의혹 모두 자신과 무관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 [단독] "가수 김흥국이 두 차례 성폭행"
가수 김흥국 씨로부터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을 MBN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김흥국 씨는 "아는 여성이 맞지만 성폭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단독] 장애 초등생 성추행…학교 '부실 대응'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간 성추행이 발생했는데,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전학시키는 걸로 대충 무마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도 바로 옆 학교였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안희정 추가 고소…박수현, 예비후보 사퇴
안희전 전 충남지사에 대한 두 번째 성폭행 피해자의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이르면 주말쯤 안 전 지사를 재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당에 충분히 소명했다"며 충남지사 예비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 트럼프, 틸러슨 경질…'강경파' 폼페이오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대화를 강조하던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폼페이오 CIA 국장을 신임 국무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대북 강경파인 폼페이오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