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핑크 뮬리 꽃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봄 바람막이 '뮬리(Muhly) 롱재킷'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뮬리 롱재킷은 방풍 기능을 갖춘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사파리형 바람막이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커블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색상은 수지핑크, 실버, 블랙, 카키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K2는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기본 기장의 뮬리 재킷도 내놨다. 수지핑크, 핫핑크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이양엽 의류기획팀장은 "봄을 맞아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컬러, 핏 등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바람막이 뮬리 재킷을 출시했다"며 "심플한 디자인과 여성스런 컬러로 아웃도어 활동 외에도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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