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등 공시우수법인 8개사 선정
입력 2018-03-14 14:19 

한국거래소는 '2017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14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공시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IR개최, 영문공시,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쌍용자동차, 제이준코스메틱,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BNK금융지주 등 우수법인 8개사를 선정했다. 또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참여, 지배구조보고서 관련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석완 신한금융지주 공시담당 과장을 우수위원으로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과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받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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