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독립법인대리점 `태왕파트너스`와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8-03-14 14:09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왼쪽)과 조성철 태왕파트너스 대표 [사진 제공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여의도 본사에서 독립법인대리점 '태왕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투자권유대행인(FA)을 확보, 금융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발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대고객 금융상품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교류해 금융상품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은 "고령화가 진행돼 개인의 전체자산에서 금융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연령별로 특화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태왕파트너스는 200명의 FA가 활동하고 있는 독립법인대리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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