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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킬라그램 "김형석과 많이 닮아…부자 사이 오해 받는다"
입력 2018-03-14 13:40 
'언니네' 킬라그램.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킬라그램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킬라그램을 소개하며 언니들의 슬램덩크2 랩 선생님이었다. 킬라그램이 너무 잘해서 우리가 랩실력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이에 킬라그램은 언니쓰 멤버들의 랩실력을 보고 놀랐다. 특히 홍진경의 랩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숙은 킬라그램을 처음 보고 프로듀서 김형석의 아들인 줄 알았다”며 외모도 비슷하고 잘 웃는다”고 말했고, 킬라그램은 김형석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 한 번 일어나보라고들 한다. 뒷모습을 보고 아빠와 아들로 오해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킬라그램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에 소속된 가수.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5와 ‘쇼미더머니 6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디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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