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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개편한다니 어쩔 수 없다"
입력 2018-03-14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시작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하차 및 종영에 관한 청취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그만두게 됐다”며 개편을 해야 한다니까 어쩔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계속 궁금해 하시니 직접 말한다. ‘무한도전 끝나고 쉰다”라고 말했다.
앞서 13일 MBC 측은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이 종영한 후에는 MBC 최행호PD가 후속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 최행호 PD는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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