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제이홉 믹스테이프 美 `빌보드 200`서 38위
입력 2018-03-14 08:14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8위에 등극하며 지난주 자신이 세운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는 '빌보드 200' 차트 3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 63위보다 25계단 상승한 수치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앨범' 차트 4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7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5위 등 주요 차트 순위권에 랭크됐다. '톱 랩 앨범' 차트에는 19위로 첫 진입했다.
'호프월드'는 제이홉이 지난 2일 공개한 믹스테이프로 타이틀곡 '데이드림(Daydream)'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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