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타리나 “미투 폭로 후 이상한 사람 취급, 오히려 책임 전가”
입력 2018-03-13 23:24 
PD수첩 카타리나 사진=MBC PD수첩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PD수첩 카타리나 씨가 미투 폭로 후 겪은 상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미투 그 후, 피해자만 떠났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PD수첩에 구원의 손길을 뻗은 피해자들은 공통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과거 직장 등에서 미투 피해를 당했고, 이를 회사에 폭로하자 오히려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고갔던 것.

카타리나는 문제 제기를 했는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했다”면서 너는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에게 물의를 일으켰고 단체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니까 공동체가 이것 때문에 흐트러졌다면서 책임을 지라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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