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강진 진동, 일본서도 관측
입력 2008-05-14 17:25  | 수정 2008-05-14 17:25
중국 쓰촨성 강진으로 인한 진동이 일
본에서도 관측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나가노현에 있는 기상청 정밀지진관측실의 진동기록에 따르면 12일 지진 당시 일본에서도 장파형으로 멀리까지 전달되는 '장주기 지진동'이 관측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진동은 대지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2007년 니가타현 주에쓰 지진 당시에도 일본 수도권의 빌딩이 흔들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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