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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예정된 스케줄 후 군 입대…빅뱅 공백 최소화할 것”(전문)
입력 2018-03-13 20:29 
빅뱅 승리 입대 계획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군 입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승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빅뱅의 신곡 ‘꽃길이 공개됐다”면서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대성이 형이 군 입대 했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군입대해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 승리는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 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면서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빅뱅은 맏형 탑에 이어 지난 2월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12일 태양이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현역 입대했다. 대성은 13일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대했다. 현재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막내 승리 역시 올해 계획된 솔로 앨범 등의 활동 후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이 오늘(13일) 발표한 ‘꽃길은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승리 SNS글 전문

Vip 팬분들께

빅뱅 의 신곡 #꽃길 이 공개되었습니다. 활짝핀 다섯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오늘 대성이형이 군입대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역시 올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빅뱅 막내 승리가-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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