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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슈돌’ 하차→봉태규·신현준 합류할까 “출연 논의 중”(종합)
입력 2018-03-13 17:45 
이휘재 슈돌 하차, 봉태규 신현준 출연 검토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이휘재 부자가 ‘슈돌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봉태규와 신현준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슈돌의 원년 멤버 아빠 이휘재와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3년 9월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한 이휘재 부자는 오는 4월 중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이에 대해 ‘슈돌 측은 초보아빠 시절부터 능숙한 슈퍼맨이 되기까지 노력하는 아빠로서 많은 웃음과 감동을 보여준 이휘재와 단짝 케미로 많은 기쁨을 선물해준 서언, 서준 쌍둥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의 하차로 제작진은 후임 출연자 섭외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슈돌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봉태규는 여전히 긍정 검토 중인 상황이다. 신현준도 미팅을 한 후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젊은 스타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다룬다. 이휘재를 비롯해 샘 해밍턴, 고지용, 이동국 등이 출연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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