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쏘시오홀딩스,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한 재난 안전키트 전달
입력 2018-03-13 14:58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가운데)이 신혜영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른쪽)에게 재난 안전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오전 포항 북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줄 재난 안전키트 500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 자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신혜영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진대피소로 오지 못한 노인들을 위주로 재난안전키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재난 안전키트는 상처치료제, 진통제, 감기약, 비상용 보온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종합복지관 환자에 대한 영양식 기부, 지역 주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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