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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대성, 팬들 배웅 속 씩씩하게 입소…빅뱅 中 네 번째 군 복무
입력 2018-03-13 14:27 
대성 입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빅뱅 대성이 입대했다.

대성은 13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일정 기간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 된다.

이날 대성은 검은 의상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등장해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온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대성은 빅뱅 멤버 중 세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태양이 전날 청성부대에 입소했고,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백골부대에 입소했다. 지난해 입대한 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빅뱅 멤버 네 명이 군 복무를 시작해 승리 혼자 남아있는 상황. 승리는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진데다가 중국 영화 개봉 홍보를 위해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한편 빅뱅의 신곡 ‘꽃길이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빅뱅 5인 완전체 신곡 ‘꽃길은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에 두고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특히 리더 지드래곤과 맏형인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섬세하고 시적인 감성의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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