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센트온, 메가박스와 향기 마케팅 펼쳐
입력 2018-03-13 14:07 
[사진제공 = 센트온]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김진선)와 함께 'CI(Corporate Identity) 향기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트온 연구진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메가박스 프리미엄 상영관인 더 부티크의 감성에 맞는 향을 연구해 '가든 오브 더 부티크(Garden of THE BOUTIQUE)'를 개발했다. 가든 오브 더 부티크는 향긋한 프루티 향과 이국적인 스파이시 향이 어우러졌다.
가든 오브 더 부티크는 전국 메가박스 더 부티크 5개 지점(코엑스, 분당, 하남스타필드, 센트럴, 일산벨라시타)에 사용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더 부티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간의 콘셉트와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향기 마케팅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기 마케팅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첫인상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감성을 자극하는 향기 마케팅 시장은 점점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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