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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4월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개최
입력 2018-03-13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감성듀오 노리플라이가 2018년 첫 번째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로 팬들을 만난다.
노리플라이는 오는 4월 28, 29일 이틀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 ‘아름다운 시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노리플라이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사운드의 풀밴드 구성은 물론, 섬세한 첼로 연주로 호평을 받은 지난 소극장 장기 공연의 포맷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 권순관은 자체 인터뷰를 통해 힘든 시간이라든지, 이별의 아픔이라든지, 또는 외로웠던 순간들이라든지 그 순간들이 다 사실은 청춘의 일부분이고 그것들이 지나고 보면 다 바뀌어 있고 그것이 자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그 모든 순간들마저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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