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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박한이 `홈은 무리였어` [MK포토]
입력 2018-03-13 13:2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과 kt의 경기 2회 초에서 삼성 2루 주자 박한이가 손주인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아웃되고 말았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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