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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황재균 삼진 잡고 무실점` [MK포토]
입력 2018-03-13 13:2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과 kt의 경기 1회 말 2사 1,2루에서 삼성 양창섭이 선발로 등판해 kt 황재균을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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