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재즈페스티벌 3차 라인업…넬, 크러쉬, 혁오 합류
입력 2018-03-13 12:09 

서울재즈페스티벌 3차 라인업으로 넬, 크러쉬, 혁오를 비롯한 국내 인기 아티스트가 추가됐다.
프라이빗커브는 13일 이 같이 밝히고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현재까지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국내외아티스트들 총 32팀의 참여를 알렸으며 이후 4차 라인업을 포함시키며 최종 라인업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브랜포드 마살리스 쿼텟, 로린 힐, 제시 제이, 마세오 파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를 통해 넬, 크러쉬, 혁오, 로이킴, 존박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가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준수와 함께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매년 서재페에서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공연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 대표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와 재즈가 크로스오버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현재 2일권 정가티켓과 1일권 프리세일(Pre-Sale)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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