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원스톱 인프라 갖춘 ‘연동 하우스디 어반’ 13일 청약
입력 2018-03-13 12:01 
연동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 27~39㎡ 330실 규모다. 이는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전자랜드,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신광초, 월량초, 제주서중, 남녕고 등 교육시설도 많다. 또한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팔각정자 등이 마련된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도 가깝다.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이 쉽다.

아울러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약 1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13일 청약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서울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메인타워 2층에 각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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