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남북정상회담 내실있게 준비…주말께 1차 회의"
입력 2018-03-13 11:31 

통일부는 13일 내달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 "의제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 뒷받침할 것들이 많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초에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이 발표되고 그에 따라 후속 조치들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 주말께에는 1차 회의도 할 것 같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남북이 합의한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공연 일정에 대해선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