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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혼자 가겠다고..." 양현석, 빅뱅 대성 입대에 아쉬운 작별인사
입력 2018-03-13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오늘(13일) 입대하는 빅뱅 멤버 대성(강대성)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대성 #DAESUNG #D-Lite #BIGBANG #방금전_당분간마지막통화 #굳이혼자가겠다고_부득부득 #몸건강히_잘다녀와라"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성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대성의 순진해 보이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대성은 이날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대한다. 제대 예정일은 2019년 12월 12일이다.
앞서 빅뱅 태양이 12일 청성부대로 입소했으며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백골부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승리의 입대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빅뱅 멤버 중 4인의 입대가 완료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빅뱅 완전체 신곡 '꽃길'이 발매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양현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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