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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LG 류중일 감독` [MK포토]
입력 2018-03-13 11:18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 롯데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LG 류중일 감독이 그라운드를 지켜보면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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