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多세권 단지가 뜬다… 더블역세권〮숲세권〮학세권 품은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입력 2018-03-13 10:20 

부동산 시장에서 다(多)세권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선호를 얻고 있다. 역세권을 비롯한 숲세권, 학세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교통이 우수하고 교육환경이 잘 조성돼있으며 자연 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작년 화성시에서 분양된 서해종합건설의 ‘리버인 서해그랑블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로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세류역이 가까워 분당선 망포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테마형 수변공원을 갖추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다양한 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리버인 서해그랑블은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가 강세를 보이면서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몰이 중이다”며 이러한 다채로운 혜택을 품은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 뿐 아니라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을 고루 갖춘 단지가 서울 서초구에 분양소식을 알렸다.


서해종합건설이 이달 중 서초구 방배동 903-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통해 강남권 업무지구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또한 역 인근으로 유해업종들이 들어서지 않아 교육환경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인근으로는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서리풀공원, 도구머리공원, 반포천, 반포한강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강남 핵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생활권 내에는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또한 32,000㎡ 규모 이상의 대규모 복합문화문화센터로 건립예정인 정보사 개발비전으로 지역적 미래가치도 눈에 띈다. 이에 강남 인프라를 누리면서 자연과도 가까워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명문학군인 방배동 입지로 강남8학군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방일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방배초, 이수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다.

주택의 내외부에도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주택의 외관은 가든 빌리지 컨셉으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서울 특화입면을 적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지상 7층의 저밀도 아파트로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단지는 넉넉한 주차댓수와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했다. 내부는 대다수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광폭발코니와 오픈형발코니를 설치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더불어 높은 전용률과 서비스면적으로 가용면적을 최대화하고, 최상층 세대는 다락을 통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세대는 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이와 함께 발코니에 베란다를 더한 특화설계로 실용적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 단지는 친환경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관리비를 크게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자재, 태양광/지열 발전, 절전/절수 시스템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강남역 7번 출구)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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