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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더부츠` 성공 마무리…亞 팬미팅 투어 나선다
입력 2018-03-13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구구단이 ‘더 부츠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지난달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구구단은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지난 6주간 걸친 국내 음악 방송 무대를 마무리했다.
‘The Boots(더 부츠) 활동 마무리를 맞아 구구단은 팬들과 함께한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두 개의 디자인을 단체 의상으로 제작해 마지막주 음악 방송 무대에 착용,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The Boots(더 부츠)를 통해 걸크러시한 음악으로 파격 변신해 돌아온 구구단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팀 컬러에 멤버 개개인의 매력까지 개성 강한 분위기를 얹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룹뿐 아니라 멤버별 활약도 빛났다. 김세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CF를 섭렵하며 대세 신인다운 인기를 이어갔으며, 강미나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발탁되는 등 멤버별로 방송부터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이름과 매력을 알렸다.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구구단은 오는 25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2018 구구단 첫 번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홍콩(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HONG KONG)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홍콩에 이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돌로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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