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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행소녀’ 브아걸 제아 “비혼도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고파”
입력 2018-03-13 07:38  | 수정 2018-03-13 11:36
MBN '비행소녀'/ 사진=MBN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출연했습니다.

제아는 12일 방송된 '비행소녀'에 새 멤버로 합류, 엉뚱발랄 푼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제아는 "많은 분이 저를 브아걸의 쎈 언니로만 알고 계신다"며 "사실 평소 보여드리지 못한 다른 모습들도 많다. 이 기회를 통해 비혼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제아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절친 사이인 황보, 안무가 배윤정과 다트 바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간 쎈 언니 포스를 풍겼던 제아는 친한 언니들과 만나자마자 애교 넘치는 표정과 함께 귀요미 매력을 장착,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제아는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취미 생활로 즐기고 있는 다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특히 다트를 하는 도중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정체불명의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언니들에게 스스럼없이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등 강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비행소녀'는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리얼 라이프를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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