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서운 10대, 유흥비 마련하려고 금은방 귀금속 훔쳐
입력 2018-03-13 07:31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금은방에서 수백만원 어치 귀금속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8)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공범 3명이 망을 보는 가운데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가 잠시 한눈을 팔자 금목걸이 등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귀금속을 산 장물업자 2명도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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