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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마마무 솔라, “행사 중 나방 먹으며 노래한 적 있다"
입력 2018-03-12 17:04 
마마무 솔라. 제공|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무대에서 나방을 먹은 독특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별이 빛나는 밤'으로 돌아온 '믿듣맘무' 마마무의 리더 솔라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도전자로 출연해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한다.
이날 MC가 솔라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 에피소드가 있냐"라고 질문하자, 솔라는 한 번은 산속 축제를 갔는데 무대 바닥이 베이지색이어서 왜 베이지색이지? 하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알고 보니 나방이 무대 바닥에 빼곡히 죽어있어서 바닥이 베이지색이었던 거다”라며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솔라는 노래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렸는데 벌어져 있는 입안으로 살아있는 나방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방을 먹고, 뱉으며 노래를 했다. 나중에 팬분들이 찍으신 무대 사진을 보니 나방이 너무 많으니까 포커스가 내가 아닌 나방에 맞아서 나는 날아가고 나방은 다리까지 자세하게 찍혔다”라고 말해 당시 얼마나 나방이 많았는지를 실감케 해 100인들을 경악시켰다.

솔라의 웃지 못할 해프닝은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7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매해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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