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안재홍 “상대역 이솜, 욕심나서 출연”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안재홍이 ‘소공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공녀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전고운 감독과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안재홍은 영화 ‘소공녀에 대해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소를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는 연인, 궁지에 몰린 애처로운 연인 역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또 상대역이 이솜이라는 얘기를 듣고 욕심났다”고 설명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22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