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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K팝스타 기념메달 1호 주인공 발탁…`역시 엑소` [동영상]
입력 2018-03-12 16:00  | 수정 2018-03-12 17:26
엑소(EXO) 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MBN스타 민진경 기자]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이 출시된다.

12일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자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에 대하여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해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국가 행사 기념주화 및 메달을 제작해 온 한국조폐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 대표하는 K팝스타를 기념하고자 엑소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엑소는 2013년 첫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을 알리며 4장의 정규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 총 20여개 대상을 받으며 최초·최대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K팝 대표 가수로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2017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노래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세계 42개 지역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차트 세계 18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2018년 기네스북 아트·미디어 카테고리의 뮤직 분야에서 'MAMA 대상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보유했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디자이너가 작업한 멤버(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얼굴이 표현되고, 뒷면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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