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안코스메틱 션리, 브랜드 모델에 `아스트로` 발탁
입력 2018-03-12 14:54 

화장품 브랜드 션리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건설의 화장품 계열사인 신안코스메틱 션리는 '패션(Fashion)과 리더(Leader)'의 합성어로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의미에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10~20대를 타깃층으로 자연스러운 '맑은 색조'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션리는 아이·립·치크를 한 번에 완성하는 3in1 립스틱 '땡큐 코디 크레용'을 비롯해 '코튼 블러 파우더'와 기존 아이라이너보다 큰 '빅 트임 라이너' 등 12개 주요 제품군을 내세워 브랜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션리는 아스트로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으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전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롯데 면세점과 올리브영, 시코르 등의 오프라인 매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안코스메틱 관계자는 "화장을 막 시작하는 10~20대 층에게 자연스러운 화장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청량한 이미지의 아스트로와 션리의 브랜드 콘셉트가 잘 어울려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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