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일회계법인, 12일 내부회계 포럼개최
입력 2018-03-12 14:36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미래홀에서 제1회 내부회계관리제도 포럼을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2019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으로 포함되는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기업 임원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비해 대상 기업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규제 및 회계환경의 변화 사항과 향후 회사의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 당국은 올해 초 회계개혁법안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로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 바 있다.
박기태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장은 "한국판 사베인스-옥슬리 법이라고 불리는 개정 외감법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수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경영진의 역할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