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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이유영 “故 김주혁, 여전히 그리워…늘 따뜻한 분”
입력 2018-03-12 11:56 
‘나를 기억해’ 이유영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를 기억해 이유영이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연인 故 김주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한욱 감독과 배우 이유영,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연인 故 김주혁에 대해 여전히 그립다.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라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고, 그 마음 간직하면서 잘 열심히 배우생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 준비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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