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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김희원 “이유영 색다른 눈빛, 색다른 스릴러 퀸”
입력 2018-03-12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희원이 함께 출연한 이유영의 눈빛을 칭찬했다.
김희원은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고, 실제로 있기도 한, 그래서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흡을 맞춘 이유영에 대해 스릴러 퀸인지 몰랐다. 이유영씨는 눈빛이 스릴러”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까이서 보면 눈빛이 색다르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나를 기억해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여고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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