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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 태도 논란 사과 “팬들에 배려 없이 행동...죄송하다”
입력 2018-03-12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B1A4 바로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바로는 11일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바로는 먼저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지금 제 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할지 팬 분들께 어떻게 한 자 한 자 이야기해야 할지 지금도 무섭고 두렵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B1A4는 저에게 일상이 되었다. 바나 또한 저에게는 항상 함께 하는 공기 같은 존재로 지내오면서 저는 사랑을 받는데 더 익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라고 적었다.

바로는 지금의 저를 반성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욱더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이 글만으로 그 동안 상처받았던 마음이 나아지진 않겠지만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바로의 태도 논란, 럽스타그랩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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