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를 기억해’ 김희원 “이유영, 눈빛이 스릴러…색달라”
입력 2018-03-12 11:20  | 수정 2018-03-12 11:21
’나를 기억해’ 김희원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를 기억해 김희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이유영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한욱 감독과 배우 이유영, 김희원이 참석했다.

김희원은 ‘나를 기억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고, 실제로 있기도 한, 그래서 공감가는 이야기였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이유영에 대해 스릴러 퀸인지 몰랐다. 이유영씨는 눈빛이 스릴러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까이서 보면 눈빛이 색다르다”고 털어놨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4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