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얼마예요` 정미연 "임신 중 남편 안지환 때문에 연탄가스 마셨다"?
입력 2018-03-12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이 임신 중 남편 때문에 연탄 가스를 마시게 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한다.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내가 눈이 삐었지...라는 주제로 ‘결혼을 후회하는 순간들에 관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남편이 이럴 줄 알았으면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며 핏대를 세운다. 특히, 결혼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남편들에 대한 태도를 화두 삼아 녹화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특히 성우 안지환의 아내 정미연은 과거 임신 중 남편 안지환 때문에 연탄가스를 마시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정미연이 심한 입덧 때문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하자 남편 안지환이 임산부인 정미연을 연탄 불고기집으로 데려갔던 것. 이에 출연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안지환은 본인의 잘못을 급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결혼 전, 아무리 잘생긴 배우들을 봐도 남자친구인 오정태가 제일 멋있어 보였던 때가 있었다”고 말하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내가 잘 아는 안과가 있다”, 그때부터 병이 단단히 들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 ‘고쳐지지 않는 배우자의 습관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히 얼마예요?' 최초로 녹화 도중 방청객 투표를 시행하기도 한다. 방청객 투표 결과는 12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TV조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