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가맨2` 익스 이상미 "이혼 후 요가 강사 활동"
입력 2018-03-12 0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슈가맨2'에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익스 이상미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익스의 보컬 이상미가 출연해 취업준비생의 아픔을 그린 노래 '잘 부탁드립니다'를 열창했다. 이날 '잘 부탁드립니다'는 98불을 획득했다.
이상미는 "'잘 부탁드립니다'는 대학교 4학년 때 취업에 실패하고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당시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환호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현재 대구에서 요가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다. 요가를 배우기 위해 인도까지 다녀왔다. 결혼을 했다가 갔다 왔는데, 전후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생각을 정리할 겸 요가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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