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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철밥그릇 컬링 대결서 금메달 차지…“한일전 그때 기분”
입력 2018-03-11 19:41 
‘1박2일’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철밥그릇 컬링 대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이 철밥그릇 컬링에 도전했다.

처음 도전한 김종민은 애매한 위치임에도 전략이라고 우기며 세게 치면 가운데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준영의 두 번째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 이에 데프콘은 한일전 그때 그 기분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데프콘은 중앙에 있는 정준영의 밥그릇을 쳐내고 1위를 탈환했다.

밥그릇 하나 남은 정준영은 각오를 다졌으나 맥없이 멈춘 밥그릇이 멈췄고, 결국 데프콘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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