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준금, 전원주한테 악담들어…"꼴보기 싫어 죽겠다"
입력 2018-03-11 16:23 
박준금 사진=‘같이 삽시다’ 제공
배우 박준금이 전원주와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같이 삽시다'에서 박준금은 전원주에게 "선생님 옛날에 기억 나? '봄봄'. 나 21살 때"라고 그와 모녀로 출연했던 드라마를 언급했다.

전원주는 "준금이는 스타덤 에 올랐었지~"라고 당시 박준금의 인기를 증언했다.

전원주는 박준금에게 "이것저것 많이 나오더라. 예전에 앙칼진 역할만 하다가 이제 엄마 역할 하는 거 보니 아주 꼴 보기 싫어 죽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 4인방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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