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사장 배당금 105억원
입력 2008-05-14 11:05  | 수정 2008-05-14 11:05
한국금융지주의 오너인 김남구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사업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105억원을 챙기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2007사업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에 대해 주당 950원, 우선주에 대해선 주당 천11원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556억원으로 전년도보다35.4% 늘어났으며 단일 최대주주인 김남구 사장의 보유 지분은 20.94%로 전년도보다 28억원 가량 늘어난 10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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