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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박진영, 눈빛으로 김영철 악담 "자기 직업은 잘해야된다고 생각"
입력 2018-03-10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박진영이 김영철의 개그를 디스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갓세븐과 출연한 박진영이 김영철의 농담에 정색했다.
JB의 본명이 임재범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김영철은 "그럼 잭슨은? 마이클 잭슨이야"라고 말해놓고 혼자 웃었다. 그러자 잭슨은 앞으로 걸어나와서 "별로 안웃겨"라고 말했고, 갑자기 서장훈은 웃음을 터트리며 "좀 전 진영이형 얼굴 꼭 잡아줘"라고 했다.
오프닝부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던 그가 갑자기 얼굴이 굳어버린 것. 이에 대해서 서장훈은 "'K팝스타'에서 출연자가 못했을 때 그 표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난 자기 직업은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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