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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불후의 명곡’ 첫 1승 달성…401점으로 김지우X최재김 꺾었다
입력 2018-03-10 20:19 
불후의 명곡 브로맨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불후의 명곡에서 첫 1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이영훈 10주기 헌정 무대로 꾸며져 브로맨스가 출연해 쟁쟁한 경쟁자들과 경연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브로맨스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흥겨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문희준은 다른 참가자들이 봤다면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장동하는 브로맨스팀이 이길 것 같다. 402점 받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최종 결과 브로맨스는 401점으로 김지우, 최재림을 꺾고 첫 1승을 달성했다.

신동엽은 불이 한 번도 안 켜졌다. 암전 공포증이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 떨었고 이에 브로맨스는 암전 공포증이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맨스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 그룹이다. 2016년 7월 첫 미니앨범 ‘THE ACTIO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JTBC ‘믹스나인에서 수준급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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