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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에 “날 까맣게 잊어달라”
입력 2018-03-10 20:12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박시후가 위기를 맞았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자신을 잊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지안은 최도경 씨가 나한테 가장 크게 한 잘못은 내가 널 사랑하게 만든 거야”라며 그래서 당신이 용서가 안 되고 나도 용서가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은 자기 때문에 회장님이 쓰러지셨다고 돌아갔어. 처음엔 미웠지만 이해가 됐어”라고 말했다.


또 미워도 가족은 가족이니까. 그래서 도왔어. 우리 아빠한테 어떤 짓을 한 사람인지도 모르고 도왔고 아빠는 날 위해서 지수(서은수 분)를 위해서 당신 집안을 구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안하죠?”라고 물었고 도경은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안은 그럼 날 잊어줘요 까맣게”라며 그게 최도경 씨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다”라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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