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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에 “미친 것 아니야?” 폭소
입력 2018-03-10 19:02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자신도 모르는 입맛을 알게됐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봄맞이 단장 패션에 나섰다. 황진이, 동네형 등 다양한 콘셉트 등으로 변신했다.

이후 점심 식사 시간이 다가왔고 랜선 친구들은 이들의 식성을 고려, 메뉴를 추천했다.


김종민은 동대문에 가서 물 없이 카스테라 먹기”를 외쳤다.

유재석은 얘는 1박 2일을 하니까 자꾸 이런 것만 시키고 그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제동이 재석이는 녹화 때 칡하고 쑥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입맛을 알게 된 유재석은 진짜 미친 것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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