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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전세계 흥행수익 1조원 돌파 목전
입력 2018-03-10 1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의 올해 첫 히어로물 ‘블랙팬서가 전세계 흥행수익 1조원을 돌파했다.
1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5억 2,087만 달러, 해외에서 4억 1,9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9억 4,037만 달러(약 1조 73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중국에서 개봉한 만큼 조만간 10억 달러의 수익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블랙팬서가 ‘어벤져스(15억 달러) 흥행기록을 깰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
영화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는 528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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