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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신웅 ‘성추문 논란’ 여파로 ‘가요무대’ 리허설 제외
입력 2018-03-10 11:28  | 수정 2018-03-10 12:24
신유 신웅 성추문 논란 여파로 가요무대 리허설 제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신유가 ‘가요무대 리허설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KBS 감사실을 통해 신유의 KBS1 ‘가요무대 리허설 배제 요청이 왔고, 신유는 9일 리허설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유는 리허설 무대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12일 녹화 역시 출연이 불가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9일 언론을 통해 신웅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신웅에게 성폭력을 당한 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조만간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웅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직 신웅과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주장에 관한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진실 공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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