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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故조민기 사망, 미투운동 아니라 데스노트 꼴"
입력 2018-03-10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故) 조민기 사망에 애도를 표하는 한편, 미투(Me too)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 조민기 사망 '유서가 된 손편지'"라며 "미투운동 아니라 데스노트 꼴이고 다음은 XXX 꼴이다. 이윤택보단 양반 꼴이고 김기덕 조재현보단 신사 꼴이고 안희정보단 애교 꼴이다. 손편지가 악플 제조기 꼴이고 고인 두 번 죽인 꼴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투운동 막 내린 꼴"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 5분 경 조민기는 서울 광진구 구의3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사 1층 주자창 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그의 아내는 119에 신고, 조민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진단을 받았다.
현재 빈소는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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